개인 학습장

자격증 취득을 계획중이시라면 요건 알고 가요.NCS/과정평가형 자격증

2017년의 기억 2022. 8. 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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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근대에서~ 근래의 몇년전 까지만해도 기능에 대한 벽은 크게 없었습니다.

자격증이 있고 없고를 따지지 않고 단순히 기능만 갖추었다면, 해당 업무를 진행할수 있었고, 많은 급여를 받고들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기능, 노하우만으로도 대접받을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는듯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터지는 사고들이 기초지식이 없는상태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간혹 지적되면서, 기능인의 기본지식에 대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나타난 개념이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knowledge) , 기술(skill) , 소양(grounding)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즉,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공표하였습니다.

앞으로 국가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자격증제도는 이 학습 모듈의 절차에따라 학습이 이루어지는 형태로 발전해 간다고 합니다.

 

 

과정평가형 자격증 (기능사,산업기사,기사)

 

높은 기능을 요구하는 용접을 예로든다면, 앞으로는 기능이 아무리 높더라도, 자격증없이는 대기업에 취업할수 없다고들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의 능력이 다 같진 않습니다. 그런 분들중에는 이론이 어려워 자격증 취득이 어려운 분들도 계실것인데요. 그냥 포기해야할까요?

 

그전에 잠깐 알아두셔야 할 현재 우리나라 자격증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능에 특화된 자격증

-기능사 자격증 < (기능사 상위) 기능장 자격증

 

이론과 기능이 병행된 자격증

-산업기사 자격증 < 기사 자격증 < (기사 상위) 기술사 자격증

 

현재는 이렇게 운영중이었습니다.

 

여기서, 실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능공분들을 기능장 자격증 보유자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작업을 지시하고, 계획하는 일을 하는 관리자 분들을 기술사라고 설명할수 있을것 입니다.

 

이때, 경우에 따라서는 관리자분들보다 더 지식과 기능이 뛰어난 기능공분들이 있을수도있고, 기능공보다 더 뛰어난 기능을 가진 관리자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서 약간의 마찰이 발생하는것을 간혹 볼수 있을텐데요.

현장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이 기술사가 되는 과정에서 겪는 가장큰 난관은 바로 이론입니다.

 

- 중략 -

 

이러한 이유(?)로 새로 생긴 자격증이 있다고 합니다.

 

NCS학습 모듈을 기초로한 " 과정평가형 자격증" 이란 제도가 생겼다고 합니다.

과정평가형 자격증의 종류에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의 3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과정의 기간을 볼때, 기능사는 400시간 이상 과정을 평가함으로서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으며,

산업기사는 600시간, 기사는 800시간의 평가 과정을 수료해야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습니다.

평가의 방법은 내부평가(교육기관 자체 평가실시) 와 외부평가(한국산업인력공단)가 병행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특이한 점은 현재 국가 자격증 시험의(기능사자격증 기준)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으나,

이 과정평가형 자격증 시험의 합격점수는 80점 이상으로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취득된 자격증은 현재 통용되는 국가자격증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산업 추세가 산업기사, 기사의 활용도가 높아진다고들 합니다.

장롱 자격증이라도 일단 취득할 시간이 있다면, 지금 도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내가 배우고자 하는 자격증이 과정평가형인가를 알고 싶다면, 가시고자 하는 학원에 문의해보는게 가장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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