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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투상에 대한 부분은 누가 알려줄수도, 이해시켜줄수도 없습니다. 그 기본적인 개념정도는 알려줄수 있지만, 도면해독에 대한 부분은 개개인의 노력입니다. 많이 그려보고 많은 형태의 도형을 접해봐야 도면이 눈에 쏙 들어올것입니다. 제가 더 이상 설명하지 않는것은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는것과, 이제부터는 도면을 직접 그려보고 그 도면을 가지고, 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해 볼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상도를 알아보는 가장 쉬운방법은 눈앞에서 가공하면서 보는것입니다. 스탭, 스탭 잘려나가는 부위를 보면서 이해하면, 엄청 쉽죠. 투상도를 설명하다보니, 어쩌면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상향과 하향 설계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올렸는데요. 그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중간에 투상이 틀린부분은 있으나 설명하기 위해, 끝까지 시청바라겠습니다.

자 이제 투상도의 개념을 어느정도 이해했다고 보고, 실지 가장 기본이 되는 도형으로 투상도를 이해해보도록 합니다. 투상도 공부에 가장기본이 되는 도형입니다. 이 도형과 이전 주사위를 비교하여본다면, 투상도가 이런것이구나 이해하실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난해한 도형으로 찾아보겠습니다. 이부분이 분명 처음 접하시는분들에겐 머리에 쥐나게 말들수도 있을 정도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셔야 다음에 직접 그림을 그릴때 엄청 쉬워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공되어지거나, 작동되는 부품의 모양중에 6면체를 기준으로 하지 않는 제품은 거의 없을 정도로 그 모양은 기본 6면체를 기준으로 제작됩니다. 따라서 도면보는 방법의 기본을 설명하기에 가장좋은것이 주사위라고 생각됩니다. 주사위를 직접 만들어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이해바랍니다. 설계와, 가공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투상입니다. 모양과 쓰임새를 모르고서 그림을 그릴수 없고, 모양을 모르고선 도면대로의 제품이 나올수 없습니다. 투상도에 대한 설명을 위해 과거 여유시간에 만들어둔 영상입니다. 예전 정리해둔 블로그에서 해당 글의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위와 같은 전개도를 이용하여 주사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스를 준비하여 다음과 같이 그림을 그린후 오려주시기 바랍니다. 경계에 해당되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