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가공되어지거나, 작동되는 부품의 모양중에 6면체를 기준으로 하지 않는
제품은 거의 없을 정도로 그 모양은 기본 6면체를 기준으로 제작됩니다.
따라서 도면보는 방법의 기본을 설명하기에 가장좋은것이 주사위라고 생각됩니다.
주사위를 직접 만들어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이해바랍니다.
설계와, 가공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투상입니다.
모양과 쓰임새를 모르고서 그림을 그릴수 없고,
모양을 모르고선 도면대로의 제품이 나올수 없습니다.
투상도에 대한 설명을 위해 과거 여유시간에 만들어둔 영상입니다.
예전 정리해둔 블로그에서 해당 글의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위와 같은 전개도를 이용하여 주사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스를 준비하여 다음과 같이 그림을 그린후 오려주시기 바랍니다.
경계에 해당되는 부분을 접고 접으면, 주사위가 완성될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주사위의 마주보는 숫자의 합은 7입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으니 반드시 점을 똑같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위의 그림에서 이해되시는 분도 있겠지만, 좀더쉽게 조각을 나눠 도면 배치의 규칙에 따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상 위에 만든 주사위 정면에서 1번과 눈높이를 맞춥니다.
그러면 주사위는 하나의 점이 찍힌 사각형만 보일것 입니다.
현재의 상태가 정면도를 바라보는 시점이며, 이상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후 주사위는 가만히 두고 우측으로 옮겨서 바라보면, 3개의 점을 가진 사각형만 보일 것입니다. 이것이 우측면도,
다시 1번의 위치에서 이번엔 좌측으로 움직여서 바라보면, 4개의 점을 가진 사각형만 보일것 입니다. 이것이 좌측면도,
이런식으로
도면은 정의 되며, 도면상 표시는 아래와 같이 표기 합니다.
1번 정면도의 위부분에 평면도를 배치, 우측에 우측면도...
좌측엔 좌측면도, 아래는 저면도를 배치합니다.
그럼 6번 배면도는 어디있느냐.
이는 1번의 정면에서 봤을때, 6번은 바라보는 시점에서1번과 겹칩니다. 따라서 도면에 표시할수 없는 것이죠.
근데 6번의 모양은 1번과 달리 삼각형이라면, 이를 표기해 주어야 그리는 사람이 알게 되겠죠. 여기서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던, 등각투상 또는 회전 투상도 등이 사용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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