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직업, 일상의 여러가지일들 그리고 평생 개인학습.

마스터 캠에 대해서 알기전에 먼저, 기초적인 G코드, 포스트 파일, M코드 등을 알고 갑니다. G코드와 필수 M코드는 엑셀로 저장하여 첨부합니다. G코드표의 모든 G코드를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캠 자체에서 자동생성 되어지므로. 보조코드는 업체마다 다르기때문에 모두 기술은 않겠습니다.

도면 투상에 대한 부분은 누가 알려줄수도, 이해시켜줄수도 없습니다. 그 기본적인 개념정도는 알려줄수 있지만, 도면해독에 대한 부분은 개개인의 노력입니다. 많이 그려보고 많은 형태의 도형을 접해봐야 도면이 눈에 쏙 들어올것입니다. 제가 더 이상 설명하지 않는것은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는것과, 이제부터는 도면을 직접 그려보고 그 도면을 가지고, 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해 볼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상도를 알아보는 가장 쉬운방법은 눈앞에서 가공하면서 보는것입니다. 스탭, 스탭 잘려나가는 부위를 보면서 이해하면, 엄청 쉽죠. 투상도를 설명하다보니, 어쩌면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상향과 하향 설계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올렸는데요. 그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중간에 투상이 틀린부분은 있으나 설명하기 위해, 끝까지 시청바라겠습니다.

자 이제 투상도의 개념을 어느정도 이해했다고 보고, 실지 가장 기본이 되는 도형으로 투상도를 이해해보도록 합니다. 투상도 공부에 가장기본이 되는 도형입니다. 이 도형과 이전 주사위를 비교하여본다면, 투상도가 이런것이구나 이해하실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난해한 도형으로 찾아보겠습니다. 이부분이 분명 처음 접하시는분들에겐 머리에 쥐나게 말들수도 있을 정도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셔야 다음에 직접 그림을 그릴때 엄청 쉬워질 것입니다.

캐드에서 사용하는 단축키를 지극히 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추려봤습니다. 물론 여기 설명한 단축키 이외에 몇가지는 더 있을수 있으나, 어떤일, 어떤 직업군에서 작업하느냐에 따라 그 상황은 틀려질 것입니다. 단축키의 사용법은 대부분 엔터키(또는 스페이스키: 같은기능이지만, 작업시 스페이스가 손가락의 움직임에 더 유리하여, 엔터대신 스페이스키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입력후 > 명령어입력 > 옵션또는 선택 > 경우에따라서는 엔터를 한번더입력. 이와 같은 순서로 됩니다. 현재의 영상은 단순히 단축키의 종류와 사용법만 간략히 설명 드리도록하고, 추후에 직접 그려보면서, 사용되어진 단축키를 설명드리겠습니다. Arc(호 그리기) & Array(배열) Block(블럭화), Brake(끊기), Chamfer(모따기), ..

최근 캠 프로그램의 발달로 가공의 방법은 더 다양해 졌습니다. 그중에 공구의 제약을 덜어줄수 있는 가공방법인 다이나믹 코어 가공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저도 이제 갓 입문한 초보입니다. 다이나믹 가공원리를 보자면, 트로코이달 원리라고 하는 가공 선형이 있습니다. 이후에 한번 다뤄 볼것인데요. 일단. 가공영상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재질은 SS400 AP 23 AE 1 S3500 F800 연강이라 열을 많이 받아 소음도 심하고 부하도 높게 나오네요. S45C라면 더 많이 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사용된 기종은 현대 위아F500기종인데, 제가 위아기계는 많이 다뤄보질 않아서, 소음과 부하에 쫄았네요. 그냥 생각엔 두산 DNM급으로 보여지는데, 코너 가감속이 되는거보니, 옵션을 넣은건지.. 아니면 원래 위아기계는 ..

마스터캠이란 프로그램 자체가 수치를 따라가면서 공작기계가 작동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단순 마스터캠만 잘하셔도 되겠지만, 그 수치의 흐름을 보고, 기계의 오작동 또는 오가공을 캐치할수도 있습니다. 좌표를 볼줄안다면, 가공중 일어나는 기계의 충돌또는 공구파손등을 줄일수 있는 한 방법일 것입니다. 가공을 함에 앞서 설계를 조금 해보셨다면, 아마도 가공중에 표현되는 도면 해석만으로 중요한 부위 또는 가공 원점 선정등의 이점도 생길수 있을 것 입니다.

캐드 2010을 사용하기에 앞서 메뉴를 설정하여봅니다. 꼭 그렇게 하라는 규칙같은것은 없습니다. 모두 개개인의 편의에 맞춰 세팅하면 될것이며,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세팅입니다.

기본적인 선의 종류를 알아봅시다.

캐드와 같은 공간에서의 좌표의 개념은 무의미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곳에 그리던, 치수에서의 원점만 지킨다면, 그 그림은 틀린그림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가공에서의 좌표개념은 양품과 불량품의 기준이 될수도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로봇 산업시대에 수치제어의 개념을 놓고 본다면, 그 수치제어의 기본인 수치의 흐름을 모르고선 그 어떤 기계도 컨트롤 할수 없습니다. 가공을 하시려는분은 꼭 이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