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학습장/AUTOCAD(Gstarcad2021)

도면층 Layer가 가진 편리한 기능.

2017년의 기억 2021. 5. 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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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선을 그리기전에 가장 먼저 해줄것은 layer관리입니다. 

layer라는 것은 도면층으로서, 선들에게 특정적인 특성(선의 굵기, 선의 패턴, 선의색상등.)을 부여해서,layer 마다 별개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하여주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이 레이어는 그리기의 가장 기본이되고, 어쩌면 가장 강력한 기능을 발휘할수 있게 해주는 중요 요소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사용되어질 선에대한 정의를 한다면,

 

1. 외형선- 흰색0.3mm

2. 숨은선- 노란색0.2mm

3. 중심선- 빨간색0.18mm

4. 가상선- 하늘색0.18mm

 

정도로 설정하겠습니다.  

여기서 다시 외형선의 layer명은 "0" 기본값으로 하겠습니다.

숨은선은 "hid" 또는 "hidden" // 여기선 hid라고 정의하겠습니다.

중심선은 "cen" 또는 "center"  // 여기선 cen

가상선은 "phan" 또는 "phantom"  // 여기선 phan 이라고 설정하겠습니다.

 

여기서 부수적으로 들어가면 좋을 레이어는 치수 레이어

5. 치수선- bylayer 색상// bylayer선굵기약자는 "dim" 또는 "dimension"  // 여기서는 "dim"

이라고 설정 하겠습니다.

 

여기서 가만히 보면, 특이하게도 기본 설정된 선들인 외형선, 숨은선,중심선,가상선 등은 모두 색상도 지정하였고, 선의

굵기도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치수선은 "bylaer색상(기본색상 흰색) 과 bylaer선굵기(기본값) )"를 사용하였는데요.

이는 치수선에는 "치수선"과 "치수 보조선"그리고 " 문자" 의 복합형태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치수선과 치수보조선의 굵기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쉽게 말해서 아래와 같은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그림에서 보면 왼쪽과 오른쪽의 그림 외형선은 같습니다.

왼쪽은 외형선과 치수선과의 선가중치를 다르게하여, 딱봐도 치수선과 외형선은 다르다. 라는것을 알게 해줍니다.

여기서 치수선은 치수를 표현해주는 문자를 보조해주는선이며, 치수 보조선은 이 치수선의 영역을 알려주는 즉, 치수 구간 영역을 알려주는 선입니다. 이역시 굵기가 같은것보다 또한 색상도 옅은것이 좀더 눈에 확 들어오는 효과를 줄수있습니다.

오른쪽은 치수선 자체를 모두 외형선으로 사용되었을 경우입니다. 그림상으론 이상하지 않아보일수도있지만, 실지 프린트 해서 비교해본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간단한 도형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2~3개 혹은 그이상의 부품들이 같이 있어서, 그 치수선의 숫자가 많아질때, 뭐가 치수선인지, 뭐가 도형선인지 분간이 안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 layer의 기능 자체가 도형을 작도하거나, 본인이 작업할때, 상당한 오류를 줄여줄수도 있고, 작업시간도 줄일수 있는 강력한 기능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치수선의 설정은 도면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는 부분으로 다음글에서 한번더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알고 갈 부분은 선의 가중치를 볼수 있게 하는 키 입니다.

선의 가중치를 끄고 작업하면, 모든선의 굵기는 같게 보입니다.

어느정도 캐드를 다뤄보신분은 이 기능이 필요없겠지만, 도형의 투상에 어려움이 있을때, 자신이 그린 그림의 도형이 맞는 것인지에대해 확인해볼때, 도면출력시 보여질 예상 프린트물의 결과를 미리 보고싶을때등 사용될수있습니다.

 

선가중치를 활성화 하는 방법은 캐드 화면의 맨아래 명령줄 또 그아래 조그만 아이콘들이 위치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맨아래 7번째 아이콘이 선가중치에 대한 부분입니다.

클릭할때마다 켜지고 꺼지고 반복 됩니다.

 

그외에 아이콘을 대충 설명드리겠습니다.

맨처음 있는 아이콘은 그리드 스냅모드로 "그리드 상태에서 그리드 박스(격자)의 snap"의 교차점을 잡아주는 기능의 on//off 입니다. 격자 무늬 그리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첫번째 두번째의 아이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아이콘은 화면 영역의 그리드를 on//off하는 기능입니다. 단축키는 f7 화면상에 격자 무늬를 만들어 줍니다.

 

세번째 직교모드 f8단축키 이기능 또한 꼭 사용되어질 아이콘 입니다. 직교라함은 기능 활성시 마우스의 움직임은 "0도" "90도" " 180도" " 270도" 등 동서남북 방향으로만 움직입니다. 이는 방향으로 예를 들자면 북동,동남 과 같이 대각 방향 또는 내가 가고자하는 사선형태의 움직임은 불가 하다는 것 입니다. 간혹 도면을 보면 이기능이 없어서 측면도 또는 평면도 작업시 기준이 되는 선의 위치가 달라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네번째 극좌표 추적 단축키 f10  여섯번째의 객체스냅 추적f11과의 기능차이를 잘 모르겠군요. 일단 다음 백과에서 정의된 극좌표의 개념은 이렇습니다.   --한 고정점(원점)과 이 점을 지나는 축을 기준으로 평면 위에 점을 표시하는 체계.--

그렇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osnap기능의 on//off

osnap이란 선의 끝점, 중간점,교차점,접점등.. 특정하게 어느한점을 쉽게 골라내기 위한 기능입니다.

만약 이기능이 없다면, 화면상에 분명 끝점에서 이어그렸는데, 무한 확대해보면, 선들이 붙어 있지도 않는 경우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단축키 f11 간혹 사용되는 기능이긴합니다만, 설명이 어렵습니다. 한점과 맞물리는 특정점을 가시화된 가상선과 가상 점으로 위치를 찾는 기능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모따기된 사선의 원래 모서리점을 찾는다?

머,, 그정도로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간혹 사용합니다.

 

그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은 기능입니다. 축척은 무조건 1:1로 그리고 , 주석기능도...

 

그런데 여기서 12번째 위치한 모형공간 또는 도면공간이 가끔 곤란하게 할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모형공간에서 작업해 본적이 없어서, 그 본연의 용도를 알수 없습니다만, 추측컨데, 축척 관련한 기능인듯 합니다.

가공하기 위해 도면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뭔가 작업을 해줘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에 원인을 몰라 인터넷 검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layer에대해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layer 설정 단축키는 "la" 또는 "layer"입니다.

 

명령줄에 la를 눌러보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이름은  0 --- 도면층 이름 입니다.

켜기  -------- 해당 도면층을 켜고 끌수 있습니다. ( 이기능이 도면층 사용의 핵심 기능입니다.

                   수많은 부품들중 각 부품마다 고유의 도면층을 사용하여, 작도 하였다면, 해당 도면층을 제외한 다른 도면

                   층을 모두 꺼주어서 해당 부품만 골라낼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가장 완벽한 도면층 관리라고 할수   

                   있겠으나,  그리다보면 생각이 이어진 상황에서 도면층 까지 바꿔준다는게 어지간한 연습으로는 힘든 것 

                   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치수선정도를 끄고 켜서 좀더 빠른 작업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캐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결 --------- 위의 켜기와 매우 비슷한 기능입니다.  단, 도면층 활성화시에는 도면층이 꺼지지 않는다는것이 다른점 

                   입니다.

잠금 --------- 도면층 잠금. 이기능은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이글을 작성하면서 찾아본 결과를 알려드린다면,

                  잠긴 도면층에 대한 페이드 레벨을 설정하면 잠긴 도면층에 있는 객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색상  --------- 선의 색상

선종류 ------- 선의 종류 (Continuous, Hidden, Center,Phantom, 그외 패턴형 라인등)

선가중치 ----- 선의 굵기

 

먼저 새로운 도면층 작성하는 방법은 아래 화살표의 새 도면층을 만들고자 하는 도면층 수대로 만들어줍니다.

여기선 5개의 도면층만 만들기 위해, 기본 1개 이외에 4개의 도면층을 더 만들어 줍니다.

이제 각각 도면층의 이름을 바꿔줍니다. 방법은 각 도면층의 이름 즉, 도면층 1~4 까지의 각 이름의 더블클릭 또는 우클릭하여 도면층 이름바꾸기로 각각 바꾸어 줍니다.

 

다음은 색상을 변경해 줍니다.

역시 해당 색상을 클릭하여, 원하는 색상을 골라줍니다.

 

다음은 선종류 현재는 모두 Continous입니다. 해당 선을 눌러보아도 다른선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순서대로 1번을 누르면 2번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2번 로드(L)누르면, 3번 화면이 나옵니다.

3번 버튼을 꾹 눌러 아래로 내려서, 원하는 선을 찾아서, 확인을 눌러주면 로드 됩니다.

한번에 여러개의 선을 로드할시에는 컨트롤+왼클릭 으로 골라 줄수 있습니다.

3번 화면을 확대시켜보면,

center2,hidden2,phantom2 요렇게 선택해 줍니다. 보시면 옆에 써있듯이, (.5x) 가 있는데요. 이는 기본 크기의 1/2입니다.

만약, 건축 또는 산업장비처럼 큰 도면의 작성시에는  2배또는 기본크기로 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추후에 다룰 lts(line type scale)명령어로 바꿔주는 번거로움을 없앨수 있습니다.

 

이제 각 레이어의 속성에 맞는 선종류를 매치 시켜 줍니다.

 

선종류 적용예시.

 

마지막으로 선가중치를  바꿔줍니다.

0 -- 0.3mm

hid -- 0.2mm

cen -- 0.18mm

phan -- 0.18mm

dim -- 기본값

 

 

최종화면.

여기까지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레이어 관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예전 근무했던 기억이 나네요. 

직원은 4명정도로 매우 작은 업체였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업체는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특정 파트, 특정 공정 부위의 설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원청에서 사용되는 도면층이 포함된 레이아웃에 새로운 설계를 할 경우. 자신만의 레이어로 그림을 그려서 최종 도면을 만들었을때의 레이어는 수십개의 레이어를 갖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 레이어에 관한 부분도 어느정도 규격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레이어가 많다는것은 손볼곳도 많고, 도면 오작도 발생 확률도 높아 진다는 것입니다.

간결한 레이어를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짧은 위 설정의 짧은 영상

https://youtu.be/AcrTELtT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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